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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기획은 2형식이다 - 심플하게 접근하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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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2형식이다
국내도서
저자 : 남충식
출판 : 휴먼큐브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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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은 2형식이다

 

남충식


 

 

 


"하나만 기억하세요. 기획은 문제 그리고 해결"


 

 

https://binspace.tistory.co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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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애드 YCC공모전을 참여하게 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기획'

아무것도 모른 채 시작했던 기획 공모전이라

더욱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때문에

기획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공부를 위해 기획과 관련된 책을 찾던 중 발견한 책이

 

" 기획은 2형식이다 - 남충식 "

 

입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가장 흥미를 끌었던 것은 제목입니다.

'기획은 2형식이다'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책에서는 기획을 이렇게 말합니다.

 


" 기획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


문제(Problem)의 P 해결(Solution)의 S

 

P, S

 

이것이 기획의 가장 본질적인 것이라고 말합니다.

 

 

 

 

< Problem >

기획이 올바르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문제 규정이 적절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해결책, 즉 S가 잘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지만

문제로 추정되는 것들로 인해

진짜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How?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책에서는 총 6가지의 숨은 문제를 찾는 원리를

월리라 지칭하여 말해주고 있습니다.

 

 


6가지의 월리

 

1. 문제의 현상과 본질을 구분하라.

2. 보이지 않는 문제점에는 왜?라는 질문을 던져라.

3. 조사는 도구일 뿐 통찰이 먼저

4. 문제의 사실, 현상, 본질을 구분하라.

5. 문제를 해결과제로 바꿔라.

6. 과제에 왜 해야 하는가? 질문을 던져라


 

이를 통해 적절한 문제를 규정했다면

다음으로는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 Solution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

우리는 아이디어라 하면 

단순히 새로운 무언가를 생각해내는 것을 떠올립니다.

 

제가 공모전을 했을 때도 비슷했습니다.

정확한 문제는 잊어버린 채 

새롭고 참신하고 기발한 것을

무작정 생각해내려 했습니다.

막막하고 답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디어는

발상이 아닌 정확한 문제에 대한 연상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디어

발상이 아니라 연상이라 생각하고,

메타포를 활용해보기도 하며,

아이디어를 훔치고 뒤섞어라.


 

메타포 즉 은유

아이디어의 심플함을 위해서는

은유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 스타벅스는 '도심의 오아시스'이다

▩ 침대는 '과학'이다                        

 

이러한 메타포 사고는

본질적으로 닮지 않은 것에서 닮은 개념을 가져오는 것.

단순히 베끼는 '표절' 이 아닌 다양한 것들을 뒤섞어서 자신만의 

하나의 아이디어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Problem에 대한 적절한 Solution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기획은 2형식이다'

정확한 기획을 모르는 저로써는

책의 내용과 구성 모두 매우 흥미로웠고 유익했습니다.

아직 기획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기획이 무엇인지 전혀 모른다 하시는 분들은

기획의 쉽고 빠른 이해를 위해

이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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